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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롯데캐슬 클라시아’ 24일 특별공급 청약

2019-05-23 11:28:17

방문객들이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다.(사진=롯데건설)
방문객들이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다.(사진=롯데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서울 성북구 길음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롯데캐슬 클라시아’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롯데건설은 성북구 길음동 508-16번지 일대에 위치한 ‘롯데캐슬 클라시아’의 견본주택을 지난 17일 열고 분양을 본격화했다. 단지 규모는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동, 총 2029세대며, 이 중 전용면적 △59㎡ 311세대 △84㎡ 298세대 △112㎡ 28세대 등으로 구성된 637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인접해 있으며, 종로와 광화문 등의 중심 업무지구로 접근성이 뛰어나 탁월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를 통해 도심 이동이 편리하며, 연내 착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이 개통될 경우, 강남과의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4호선 급행화 추진, 강북횡단선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단지 북측으로 예정된 4400평의 근린공원 조성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숭곡초, 영훈국제중학교, 계성고, 대일외고 등 명문학군이 자리 잡고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금년 준공 예정인 길음동 문화 복합미디어 센터를 이용 수영장, 헬스장,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또 단지 주변으로 올 2월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 센터피스’와 함께 길음역~미아사거리역 일대가 5000세대에 육박하는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며, ‘신월곡 1구역’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서울 강북의 새로운 대표 주거지로 주목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특화 상품이 돋보인다. 집안에 나만의 정원을 꾸밀 수 있는 ‘캐슬홈가든’, ‘빌트인 와인 냉장고’, 더 넓고 쾌적한 욕실공간 ‘드림배스룸’ 등 다양한 맞춤형 인테리어가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게다가,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기본제공하고, 전 세대에 세대 창고(세대당 1개소)도 무상 제공한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달 20일부터 청약 예비당첨자 비율이 5배수로 늘어나면서 무순위(사전)접수의 의미가 없어지게 될 것”이라며 “이 단지가 청약제도 변경 전 분양 단지여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23일까지 무순위(사전)접수를 마친 후 24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해당지역, 28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 예정이다.

‘롯데캐슬 클라시아’의 견본주택은 현대백화점 미아점 뒤편 재개발구역 현장 내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롯데건설 ‘롯데캐슬 클라시아’ 24일 특별공급 청약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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