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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광채 피부가 아니라면 달라져야 할 베이스 메이크업 루틴

2019-05-23 09: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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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올해의 메이크업 트렌드가 거론되는 어디서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키워드는 바로 ‘글로우 스킨(Glow Skin)’. 인위적으로 반짝거림을 연출하는 느낌이 강한 ‘글로시(glossy)’함과는 달리 촉촉함을 통해 자연스러운 광채를 연출하는 베이스 메이크업 기법으로 피부가 이슬을 머금은 듯 촉촉하게 빛난다는 의미로 ‘듀이 스킨(Dewy Skin)’이라고도 표현된다.

문제는 모든 메이크업의 기초가 되는 피부 상태가 좋지 않다면 아무리 비싸고 좋은 글로우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해도 타고난 광채 피부를 따라 잡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날 때부터 광채 피부가 아니라면 타고난 광채 피부 소유자만큼 빛나기 위해 일상적으로 해왔던 뷰티 루틴을 바꾸거나 한 두 단계를 추가하는 번거로움과 귀찮음을 감내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들기 전 사용하는 마스크 팩을 아침에 사용해 메이크업 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도를 높여 피부 상태를 최적화하는 것은 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다.
한때는 누구 못지 않게 건강하고 빛나던 피부였지만 환경과 스트레스로 빛을 잃고 칙칙해진 피부를 타고난 광채 피부로 표현하기 위해 민낯부터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까지 광채를 만들어내는 듀이 스킨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메이크업 전 기초 피부 상태가 건조하고 칙칙하면 글로우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해도 금세 빛을 잃거나 화장이 뭉치고 들뜨기 쉽다. 화장을 시작하기 전부터 탄탄하게 속광을 채워줘야 글로우 메이크업이 빛을 발하는 법. 비브라스에서 최근 출시한 ‘블루밍 래디언트 마스크 스페셜 세트’는 ‘릴리 매그놀리아 마스크’와 ‘로즈 마스크’, ‘라벤더 마스크’, ‘베르가못 마스크’까지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각각 다른 기능의 4종 마스크가 한 세트로 구성돼 피부 속부터 표면까지 건강하게 빛나는 글로우 스킨의 기초를 마련해준다. 브랜드의 독자적인 에어호일시트(Air Foil Sheet™)공법으로 탄생한 3중 구조 호일시트가 보습·영양 성분을 빠르게 흡수시켜 단시간에 빛나는 광채 피부를 완성하고, 메이크업 전 사용하면 시간이 지나도 빛을 잃지 않는 건강한 듀이 스킨을 유지할 수 있다.

리엔케이의 모이스트 래디언스 컬러 크림은 산뜻한 제형의 물빛 톤업 크림으로 봄, 여름 시즌 글로우 스킨을 연출하기에 최적화됐다.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효과로 피부가 물, 땀, 오일, 바닷물에 닿아도 무너지지 않고 오랜 시간 화사한 물빛 광채 피부를 유지해준다. 또한 즉각적인 광채 개선에 도움을 주며 피부 열을 내려주는 쿨링, 진정 효과로 본격적인 여름철에도 변함 없이 빛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AGE 20's의 ‘올 뉴 에센스 커버팩트 LX’는 메리골드, 와일드 제라늄 등 4종류의 야생화에서 얻은 에센스 성분을 71% 함유한 제품으로 독자 개발한 ‘루미너스 광채 기술’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광채를 연출한다. 봄, 여름의 계절 특성에 맞게 피지를 관리해주는 파우더의 함량을 높여 밀착력을 향상시켜 들뜨는 현상 없이 빛나는 피부를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미샤의 ‘글로우 스킨밤 투 고 미스트’는 깐 달걀처럼 매끈한 피부 표현력이 특징인 기존의 스킨밤에 간편한 휴대성이 돋보이는 미스트의 장점을 더해 출시된 제품이다. 수분 특허 성분이 마른 피부에 수분을 채워 메이크업과 물광을 오래 유지해주며, 보습 성분들이 피부 수분을 지키고 피부결을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외출 시 건조한 부위에 수시로 사용하면 광채가 필요한 순간마다 빛을 더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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