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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코, 독일 화장품 복합 매장 ‘더글라스(Douglas)’ 입점

2019-05-23 09:02:44

바닐라코, 독일 화장품 복합 매장 ‘더글라스(Douglas)’ 입점
[로이슈 편도욱 기자]
메이크업을 위한 진짜 스킨케어 브랜드 바닐라코(BANILA CO)가 독일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유럽 뷰티 시장을 공략한다.

바닐라코는 5월 독일 화장품 복합 매장 ‘더글라스(Douglas)’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더글라스는 드럭스토어를 제외한 독일의 유일한 화장품 복합 편집샵으로, 독일 내에서도 규모가 큰 유통 채널 중 하나다. 고급 백화점에서 유통되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드럭스토어 유통 화장품 등 다양한 아이템 판매하며, 현지에서도 입점이 까다로운 채널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입점된 아이템은 바닐라코의 대표적인 선케어 아이템 ‘헬로 써니(hello sunny)’ 라인의 선스틱 3종, 선에센스 1종으로 총 4종이다. 해당 아이템들은 더글라스 글로벌 핫 신제품을 소개하는 전용 공간인 ‘트렌드 셀렉션(Trend Selection)’ 존에서 판매된다. 특히 현재 ‘트렌드 셀렉션’ 존에 위치한 브랜드 중 아시아 브랜드는 바닐라코가 유일하여 더욱 의미있다.

‘헬로 써니’ 라인은 바닐라코만의 ‘에센스 인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 산뜻하고 쫀쫀한 사용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선 케어 라인이다. 메이크업 전·후에 활용해도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밀리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산뜻하고 보송하게 발리는 마무리감을 가져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바닐라코가 독일 굴지의 화장품 편집샵 ‘더글라스’에 입점하며 유럽시장 공략의 포문을 열었다”며 “이번 독일 진출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바닐라코의 우수한 제품력과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닐라코는 이번에 진출한 독일은 물론 중국과 미국, 홍콩, 태국,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국가와 러시아, 호주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있다. 또한 아마존US·JP 등 온라인 유통 채널에도 입점하여 해외 소비자들에게 바닐라코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바닐라코 ‘헬로 써니’ 라인은 의 선스틱 3종 중 ▶‘헬로 써니 에센스 선 스틱 아쿠아’는 나팔 수선화가 함유된 아쿠아 에센스가 강력한 수분감을 선사하는 선스틱이며 ▶‘헬로 써니 에센스 선 스틱 프레시’는 애플 민트가 함유된 포어 에센스로 보송하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헬로 써니 에센스 선 스틱 글로우’는 피오니가 함유된 브라이트닝 에센스와 글램펄이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주고, 입체감을 더해주는 아이템이다.

또 ‘헬로 써니 하이드레이팅 선 에센스’는 아줄렌이 함유된 수딩 에센스가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산뜻한 수분감을 더해준다. 촉촉하면서 가볍게 바를 수 있는 부담없는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소비자와 민감한 피부를 가진 피부 타입에 적합하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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