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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출시] 토요타 ‘뉴 제너레이션 RAV4’…3540만원부터

2019-05-21 16:24:15

사에키 요시카즈 뉴 제너레이션 RAV4 치프 엔지니어.(사진=토요타 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사에키 요시카즈 뉴 제너레이션 RAV4 치프 엔지니어.(사진=토요타 코리아)
[로이슈 최영록 기자] 토요타 코리아가 21일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뉴 제너레이션 RAV4’의 기자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신형 RAV4는 토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 적용으로 저중심·경량화·고강성화를 실현하며 뛰어난 주행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을 선보인다. 또 강인한 스타일과 뛰어난 공간성으로 RAV4만의 개성도 한층 강화했다.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 컨셉의 입체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은 강렬한 SUV의 이미지를 전달하며, 역동적이고 날카로운 눈매의 LED 헤드램프와 다각형 디자인의 휠 아치는 모험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이 탑재돼 힘 있는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e-CVT는 탈수록 매력적인 연료 효율과 탄탄한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AWD 모델에는 후륜의 구동력 배분이 더 증대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E-Four)과 ‘트레일 모드(Trail mode)’ 기능이 추가된다.

넉넉한 적재 및 수납공간, 리클라이닝 기능이 탑재된 뒷좌석, 양손에 짐을 들고 편하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백 도어(AWD),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AWD), 아웃도어 활동 시 옷걸이를 걸 수 있는 트렁크 손잡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이밖에 안전사양으로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오토매틱 하이빔 AHB이 포함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8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 및 오토홀드 기능이 기본 장착됐다.

토요타 코리아의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이번에 소개된 뉴 제너레이션 RAV4는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SUV의 새로운 드레스코드’를 제시하는 뉴 RAV4와 함께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한 개별소비세 3.5% 인하 기준 ▲가솔린 2WD 3540만원 ▲하이브리드 2WD 3930만원 ▲하이브리드 AWD 4580만원 등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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