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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국 57개 교정기관장 회의

2019-05-20 19:00:08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5월 20일 더케이호텔(서울 양재동)에서 전국 57개 교정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도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정례적으로 전국 교정기관장이 참석해 교정행정 현안을 논의한다.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법무부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교정행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이 자리에서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새로운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인간 존중의 수용처우와 내실 있는 정책 운용을 통해 교정의 기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고 수형자에게는 새 삶의 희망을 주는 교정행정을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맨 아래줄 가운데)이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에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이미지 확대보기
박상기 법무부 장관(맨 아래줄 가운데)이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에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한편 최강주 교정본부장 주재로 열린 오후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범죄의 대물림 방지를 위한 ‘수용자 미성년 자녀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 당면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들은 현장과 소통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시행키로 했다.

또한 교정교화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용을 통해 수용자의 재범억제력을 강화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정행정의 변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을 결의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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