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남동탄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복합단지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상업시설과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 오피스텔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7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 아침 일찍부터 많은 수요가 몰리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상업시설인 그랑파사쥬와 오피스텔인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의 대기선이 별도로 있었음에도 실제로 견본주택에 입장하는 데에만 4시간여가 소요될 정도였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 이후 주말을 포함해 이곳 견본주택에는 3일간 1만5000명이 다녀갔다. 이처럼 많은 인파가 몰린 데에는 지금까지 동탄 일대에서 볼 수 없던 초대형 규모와 우수한 호수공원 입지, 특화 상품 설계 등 다양한 특장점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이전부터 동탄의 명소로 자리 잡은 동탄 호수공원 바로 앞에 상업시설과 오피스텔을 합쳐 총 21만㎡ 규모 연면적을 갖춘 랜드마크 복합단지가 들어선다는 점에 하루에도 수백 통 이상의 문의전화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을 관람한 방문객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서울에서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은 “동탄에서 가장 좋은 입지에 초대형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이 지어진다고 해서 관심을 가져왔고,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 동탄까지 오게 됐다”라며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CGV 입점까지 확정됐다고 하니 고민할 이유가 없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은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에 세련되고 이국적인 프렌치 테마가 적용되는 점과 최상층에 적용되는 인피니티풀, 키즈놀이터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의 경우 전용 34~84㎡ 타입의 90% 이상 호실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호수공원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전용 22㎡ 소형 타입은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문 남향 배치로 풍부한 일조와 채광 효과를 누릴 수 있게 설계돼 큰 관심을 보였다.
세현개발 분양 관계자는 “입지적으로나 상품적으로 워낙 완성도가 높은 곳인 만큼 어느 정도 인기를 예상했으나 기대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셨다”며 “특히 동탄과 인근 지역 외에도 서울 등 멀리서 찾아와주신 분들도 많아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와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의 가치를 잘 알아봐 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198에 위치한다. 또 현장에서 견본주택으로 무료셔틀을 운행 중이라 현장과 견본주택을 동시에 확인 가능하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