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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부서, 분식집 여주인 살해 피의자 검거

2019-05-17 18:53:16

부산중부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중부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중부경찰서는 분식집 여주인(57)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피의자 A씨(65)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5월 16일 오후 11시경 중구 영주동 OO분식 내에서 영업을 마친 피해자가 술을 마시던 피의자에게 나가라고 했다는 이유로 시비되어 피의자가 주방에 있던 프라이팬으로 폭행하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피해자 남편이 신고했다. 연락이 되지 않는 피해자를 찾으러 식당에 갔다가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분석, 피의자의 범행 전후 출입 장면 확인, 인상착의를 확보했다.

인근 주점 및 상인 등을 상대로 탐문, 중구 영주동 피의자 주거지 내에서 검거했다.

빨래 건조대에 세탁해 둔 운동화 및 세탁기 내 물에 젖은 의류를 압수했다. 정확한 범행동기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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