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금융

현대카드 “코스트코 고객님, 서두르세요! 이제 1주일 남았습니다”

2019-05-17 18:11:03

현대카드 홍보 이미지.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 홍보 이미지. 사진=현대카드
[로이슈 심준보 기자]
코스트코와 현대카드의 파트너십 런칭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주일 뒤인 24일부터 전국 모든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현대카드와 현금 결제만 가능하며, 기존 결제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17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현대카드 결제 개시 시점이 다가오면서 코스트코 매장 인근에 위치한 현대카드 영업소를 방문하는 코스트코 고객 수도 크게 늘고 있다. 이번 달 상품 상담과 발급을 위해 코스트코 매장 인근 현대카드 영업소를 방문한 고객은 전월 대비 2배 가까이 늘었으며, 카드 신청 역시 65% 이상 증가했다고 현대카드는 밝혔다.

현대카드는 자사 카드가 없는 코스트코 고객들을 위해 대표 카드 상품들의 특징을 소개했다.

우선, 현대카드의 대표 상품 라인인 현대카드M 계열 카드들은 카드 사용처와 이용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0.5~4%가 M포인트로 적립된다. 이렇게 쌓은 M포인트는 현대·기아차 구매와 외식, 쇼핑, 문화/레저 등 다양한 영역의 37,000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높은 포인트 적립율과 다양한 사용처를 바탕으로 현재 M포인트 이용 고객은 650만 명을 넘어섰고, 연간 포인트 사용률(연간 포인트 사용액/포인트 적립액) 역시 94%에 육박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현대카드는 상시 사용처 이외도 매월 시기적 특성 등을 반영해 다양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M포인트 Special’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관적인 캐시백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카드X 계열 카드를 선택하면 좋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현대카드X 계열 카드는 해당 월 카드 사용액이 50만 원 이상이면 0.5%, 월 카드 사용액이 100만 원 이상이면 이용금액의 1%를 캐시백 해준다. 캐시백 혜택은 적립 한도나 횟수 등에 제한 없이 매달 카드를 사용한 만큼 주어진다.

백화점, 주유소, 온라인쇼핑몰 등 시기 별로 지정된 추천 적립처에서는 5% 특별 캐시백(월 최고 3만 원) 혜택이 제공되고, 카드 사용기간에 따라 연간 적립한 캐시백의 최고 10%를 보너스 캐시백으로 선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트코를 자주 찾는 고객이라면 기존 코스트코 특화 상품보다 리워드 포인트 적립률이 최고 3배 높은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를 주목할 만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상품은 연간 50만 포인트까지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당월 카드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이면 결제금액의 3%, 50만 원 미만이면 1%를 리워드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생활밀착형 가맹점에서는 특별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커피/베이커리와 편의점, 극장, 대중교통 이용 시 당월 카드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이면 결제금액의 2%, 50만 원 미만이면 1%가 리워드 포인트로 적립된다. 코스트코 매장과 생활밀착형 가맹점을 제외한 일반 가맹점에서는 이용실적에 상관 없이 1%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적립한 리워드 포인트는 매년 12월 바우처로 교환해 코스트코에서 사용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카드 발급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과하기만 하면 실물카드 수령 전에도 스마트폰 앱카드를 먼저 발급 받아 사용 가능하다. 코스트코 쇼핑 전/후에 현대카드를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전국 모든 코스트코 매장 인근에 있는 현대카드 영업소를 방문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