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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중고차 정보, 자동차 365에 ‘多’ 있다

능동형 알리미(PUSH), 리콜, 고속도로 정보 등 서비스 확대

2019-05-14 12:25:09

능동형 알리미서비스 이미지.(제공=국토교통부)이미지 확대보기
능동형 알리미서비스 이미지.(제공=국토교통부)
[로이슈 최영록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자동차 365‘의 조회건수가 180만건을 넘어서는 등 개시 1년 4개월 만에 자동차 종합정보포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동차365’는 인터넷 접속건수가 172만1260건, 모바일 조회실적이 8만1160건으로 서비스 개시 16개월 만에 조회수 180만건(일평균 3716명)을 돌파했고, 모바일 앱 다운로드 건수도 3만2077건에 이른다.
특히 작년 1년간의 이용실적 대비 올해 4개월간의 이용실적이 대폭 증가했다. 실제로 지난해 1년간 총 조회건수가 54만여건이었지만 올해 4개월간 조회건수(약 120만건)가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누적 조회건수가 180만건을 넘어섰다.

이처럼 올해 이용실적이 급증한 이유는 능동형 알리미 서비스(Push), 중고차 거래와 관련 유용한 정보(등록비, 중고차 시세, 세금 체납 등), 고속도로 통행 정보 서비스 등 국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자동차 안전과 직결되는 ‘자동차 제작 결함(리콜)’ 정보는 능동형 알리미(PUSH) 서비스뿐만 아니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하는 자동차제작결함 자료를 ‘자동차리콜센터’ 항목에서 별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국토부 이대섭 자동차운영보험과 과장은 “주유소 유가 정보, 중고차 실제 매물 정보 등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 개방을 확대하는 등 ‘자동차 365’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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