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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글래스를 위한 프라이빗 미들 밴 ‘브이스타 VIP’ 출시

2019-05-13 11:13:51

브이스타 VIP 인테리어.(사진=와이즈오토)이미지 확대보기
브이스타 VIP 인테리어.(사진=와이즈오토)
[로이슈 최영록 기자] 와이즈오토가 CEO 및 VIP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장하는 국내 유일 프라이빗 미들 밴, ‘브이스타 VIP(V-Star VIP)’를 출시했다. 판매 가격은 1억800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최상위 VIP 고객군의 의전용으로 특수 제작된 ‘브이스타 VIP’는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전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프라이빗 파티션을 설치한 국내 유일의 중형 리무진 밴으로, CEO 및 VIP들의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또 이동 시 휴식과 업무처리를 위해 승객석 공간 구성을 재설계하고, 최첨단 멀티미디어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움직이는 비즈니스 라운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승객석 정면에 위치한 43인치 풀 HD TV는 승객석 중앙 콘솔의 갤럭시 탭과 무선으로 연동되어 더욱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다. 콘솔에 내장된 전화기로 운전석과 승객석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전자동으로 공간을 열고 닫을 수 있는 파티션 하단에는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다. 파티션 중앙의 IWC 아날로그시계는 품격을 더해준다.

승객석 모두 통풍, 열선, 안마 시트는 물론 항공기 비즈니스석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 자동 레그 서포트와 테이블이 장착된다. 탑승객들은 시트 양쪽에 장착된 포칼 스피커, 중앙 콘솔에서 조정 가능한 최고급 알파인 앰프로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천장에는 은하수를 보는 듯한 스타라이트 조명을 시공해 VIP 의전용 밴으로서의 럭셔리함을 극대화했으며 RGB 컬러의 실내 무드등은 내부 분위기를 취향에 따라 다르게 연출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아이퓨리 공기청정기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살얼음이 얼 정도의 성능을 가진 미니 냉장고도 운전석 중앙에 비치돼 있다.

차체에 내장된 두 개의 HDMI 잭으로 노트북도 TV와 노트북의 유선 연결이 가능하며, 노트북 기종에 따라 좌석에서 TV와 무선으로 미러링할 수 있다. 갤럭시 탭이 비치된 중앙 콘솔에는 휴대폰 및 태블릿 무선 충전 시스템이 장착됐다. 차량 내 LTE 무선 인터넷 공유 시스템과 LTE 스카이라이프 셋탑 시스템, 고휘도 독서등, 멀티 콘센트(220V+HDMI+USB) 등도 기본 장착돼 있다. 센터콘솔의 터치형 센터페시아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모바일과 연동돼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이동 중 업무 처리를 위한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와이즈오토 이병한 회장은 “국내 유일의 프라이빗 미들 밴 브이스타 VIP는 탑 클래스 고객들의 완벽한 보안 유지와 안락하고 편안한 비즈니스를 위한 전에 없던 최상의 모델이다”며 “와이즈오토는 올해 7인승 브이스타와 의전 전용 4인승 브이스타 VIP 두 가지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며 미들 밴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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