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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IoT 플랫폼’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첫 적용

2019-05-13 10:26:31

(IoT 홈패드.(이미지=삼성물산)이미지 확대보기
(IoT 홈패드.(이미지=삼성물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시스템을 접목해 입주민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래미안 IoT 플랫폼’을 개발,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연지2구역 재개발)에 최초로 적용한다.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는 IoT 홈패드, IoT 도어락,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 스마트 TV폰, 음성인식 조명 스위치 등이 적용되며, 스마트 미러와 IoT 커튼 등의 옵션 상품도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래미안 IoT 플랫폼이 적용된 단지는 입주민이 플랫폼과 연계된 IoT 제품을 본인의 취향에 따라 구매해 나만의 맞춤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또 방문자 영상통화, 임시출입키 발급, 챗봇 등 외출 시에도 출입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IoT 플랫폼에 더 많은 제품을 연동하기 위해 IT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입주 후에도 최신 제품들을 연계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은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미세먼지 저감기술들을 적용한 클린 에어(Clean Air) 패키지도 적용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는 단지 외부부터 세대 내부까지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기술들을 적용하고 있다.
단지 조경으로 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식재하고 지상 1층 동 출입구에는 반도체 공장 클린룸에서 착안해 개발, 옷에 붙은 미세먼지를 털어주는 클린게이트를 적용했다. 세대 내부에서는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IoT 홈큐브와 CO2 자동환기 시스템 등을 통해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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