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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처님 가르침 받들어 민생 안정…야당에 동참 당부”

2019-05-12 11:36:12

[로이슈 최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민생 안정을 위해 여야 모두가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 등 야당도 민생 현안 해결과 개혁 과제 완수를 위해 부디 협치의 정신을 발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변인은 “우리 사회에는 갈등과 반목, 이로 인한 고통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고통을 해소시키는 장이 돼야 할 국회는 다툼과 정쟁을 반복하며 본연의 임무를 저버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강원 산불, 포항 지진 등 재난 복구를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기 하방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고 각종 민생 입법 과제 또한 다뤄지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대자대비한 부처님의 뜻을 아로 새겨 국회에서 민생 입법과 개혁 과제들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야당과의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피력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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