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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의원 32명, 노무현 대통령 10주기 국회특별시사회

5월 9일 오후 7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2019-05-02 16:09:02

KNN 다큐멘터리 '물의기억' 국회특별 시사회.이미지 확대보기
KNN 다큐멘터리 '물의기억' 국회특별 시사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여·야 국회의원 32명이 뜻을 모아 국회에서 특별한 시사회를 마련한다.

김정호 의원은 5월 9일 오후 7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다큐멘터리 <물의 기억> 국회 특별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큐 상영 이후에는 시사회를 공동주최한 국회의원들과 제작진이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도 이뤄진다.
이번 시사회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강병원·고용진·권칠승·김경협·김두관·김상희·김성환·김영주·김정호·김종민·김진표·맹성규·박범계·박재호·박정·변재일·서영교·윤후덕·전재수·전해철·정재호·조승래·최인호·황희 의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장병완 원내대표, 천정배 의원, 정의당 김종대 의원,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 무소속 이용호 의원 등 참여정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현직 국회의원 32명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물의 기억>은 KNN 다큐팀이 지난 1년간 봉하마을에 직접 머물며 봉하마을과 화포천의 사계와 생태를 밀착 촬영한 자연·환경 다큐멘터리다. <위대한 비행>으로 제39회 한국방송대상 지역다큐부문을 수상한 진재운 감독이 연출했고, 참여정부 문화부 장관을 지낸 배우 김명곤 씨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다큐멘터리 물의기억.(사진제공=김정호 국회의원)이미지 확대보기
다큐멘터리 물의기억.(사진제공=김정호 국회의원)

2008년 퇴임과 동시에 고향 봉하마을로 내려온 노 대통령은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친환경 생태농업을 시작했다.

이번 다큐에는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봉하 친환경 생태농업과 변화된 봉하들판, 화포천의 자연, 생태를 특수촬영장비를 이용해 웅장하고도 아름답게 담아냈다.

또한 노 대통령이 화포천과 같은 생태 습지 정화에도 힘을 썼으며, 이를 통해 맑아진 물이 건강한 생명을 탄생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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