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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과천제이드자이’ 5월 분양…합리적 분양가 기대

2019-04-22 13:11:53

과천제이드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과천제이드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은 5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서 ‘과천제이드자이’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제이드자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인 동시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특히 GS건설의 자이(Xi) 브랜드를 입은 공공분양 아파트로 과천시내 타 아파트 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로 조성된다. 구체적으로는 전용면적 기준 ▲49㎡A 104가구 ▲49㎡B 127가구 ▲59㎡A 224가구 ▲59㎡B 3가구 ▲59㎡C 187가구 ▲59㎡T 2가구 등 전 타입이 소형으로 구성돼 젊은 세대 중심의 1~2인 가구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시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서, 전체면적 135만3090㎡에 아파트 12개 단지와 상업시설, 업무시설, 교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따라서 향후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와 교통, 환경, 산업, 네트워크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과천시 내 새로운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지식정보타운 부지 내 지하철 4호선 지식정보타운역(가칭)이 신설될 계획이며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도 가깝다. 더욱이 GTX-C노선 정부청사역이 신설되면 더 빠르게 강남권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단지 옆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맞은편 초등학교 신설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GS건설의 자이(Xi)브랜드에 걸맞게 상품도 우수하다. 우선 전 세대 100% 남향 위주 설계로 일조량을 높였다. 또한 단지 남측과 서측이 근린공원과 완충녹지 등으로 둘러싸여 최상의 조망권(일부 세대)을 누릴 수 있다.

소형 아파트임에도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 시켰다. 전용 59㎡A은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소형평면이지만 드레스 룸과 파우더 룸의 공간이 마련되고, 붙박이장도 제공된다. 전용 59㎡B와 59㎡T는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며,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도 조성된다. 전용 59㎡C는 넓은 드레스룸 공간이 마련된다.
전용 49㎡A와 49㎡B는 방 두개, 거실로 구성되지만 드레스 룸과 파우더 룸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A타입에는 팬트리와 알파 룸이, B타입에는 다용도실과 발코니공간이 마련돼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GS건설 박창현 분양소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업무, 주거, 상업 등이 결합되는 복합도시로서 기존 판교IT밸리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자족도시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평면 설계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미래가치, 자이 브랜드와 공공분양으로 인한 합리적 분양가 등이 수요자들에게 장점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되며 5월 중 개관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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