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종합

바른미래당울산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가져

2019-04-20 19:01:47

"21대 총선! 울산여성의 힘으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바른미래당울산시당)이미지 확대보기
"21대 총선! 울산여성의 힘으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바른미래당울산시당)
[로이슈 전용모 기자] 바른미래당 울산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김경애)는 4월 20일 오후 2시 울산시당 당사에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강석구 시당위원장(북구지역위원장 겸임), 고원도 남구을지역위원장, 전상환 사무처장, 전⋅현직 당직자, 여성위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김경애 여성위원장 취임사, 강석구 위원장의 격려사, 손학규 대표 영상 축사, 권은희 여성위원장 축전, 결의문 낭독, 시루떡케이크 절단, ‘21대 총선을 여성의 힘으로’ 구호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애 여성위원장은 “어려운경제⋅불편한 주민생활 속에서 전업주부, 워킹맘들의 살림바구니가 가벼워져 안타까움이 있다. 여성문제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 배려⋅봉사의 정신으로 지역 곳곳의 세심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어 “취업, 육아,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어르신 건강문제 등 여성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여성의 인권신장, 여성정치참여 기반을 마련해 여성정치인이 정치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손학규 당대표는 영상축하 메시지를 통해 “산업수도 울산이 죽어가고 있다. 이번 정부의 경제실패가 민생을 어렵게 하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21대 총선을 통해 이를 심판해야 하고 여성의 힘으로 정치⋅경제를 바로잡아야 한다. 이러한 시점에 울산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은 여성의 감성과 섬세한 능력을 발휘할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여성의 역할에 기대를 하고 있다”며 축하했다.
울산시당 강석구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원인은 정치와 경제가 엇박자로 접근하지 말고 정치⋅경제 일원화로 노⋅사⋅민⋅정이 협의하는 거버넌스(협치)를 이루어야 한다”며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울산시당에서는 시당 운영위원회, 남구을 및 북구 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도 동시에 갖고 각 위원회별 보고, 의결, 토의를 하고 조직을 강화했다.

바른미래당 울산시당은 21대 총선 기획단을 꾸리고 인재영입을 통해 어려운 경제 극복⋅불편한 생활불편 해소에 적극 노력키로 결의를 다졌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