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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호관찰소, 청소년 심리·상담분과 출범

2019-04-17 00:14:21

'보호관찰 청소년 심리·상담분과 발대식'을 갖고 권을식 소장과 함께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보호관찰 청소년 심리·상담분과 발대식'을 갖고 권을식 소장과 함께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는 4월 16일 소 내 대강당에서 '보호관찰 청소년 심리·상담분과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문혜선 명예 보호관찰관을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보호관찰 청소년 심리·상담분과를 구성하고, 울산·양산 지역의 심리·상담 전문 자원봉사자 32명이 함께 활동하기로 했다.
심리·상담분과 위원들은 앞으로 보호관찰위원 울산보호관찰소협의회 소속으로, 보호관찰 청소년의 심리검사, 전문상담 등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범방지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울산보호관찰소 권을식 소장은 “범죄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문가의 적극적 참여와 도움이 필수적이다”며 “오늘 심리·상담분과 출범을 계기로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범방지와 지역사회 범죄 예방 활동이 한층 더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산보호관찰소는 올 한 해 동안 보호관찰 위원들과 보호관찰 대상자 1:1 멘토링, 숲체험 및 산사체험, 바리스타, 문예창작,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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