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16일 에어부산 매각에대한 성명을 내고 "향토기업 에어부산은 지역에서 지켜야한다"며 부산시, 상공계의 공동인수 등 대책방안이 시급하다고 했다.
에어부산은 부산시민들에게 항공편의 제공과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7년 8월, 부산시와 14개의 지역 기업이 뜻을 모아 설립한 명실공히 부산의 대표 항공사이다.
그 동안 에어부산은 부산시의 전폭적인 행재정적 자원과 부산시민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07년 10월, 부산-김포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외 33개 노선을 운항하고, 1200여명의 항공관련 우수 인재들이 근무하는 탄탄한 중견 항공사이자 대한민국의 대표 LCC로 성장해 왔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에어부산의 매각이 수익성 추구 사모펀드가 매입할 시 지역발전·상생 등 출범 취지가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계했다.
또한 동남권 신공항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 이번 기회에 지역 기업이 다시 참여해 에어부산을 진정한 지역 항공사로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이 단체는 특히 "신공항건설을 앞두고 있는 부산으로서는 향토지역 기반사 매각은 당혹스러우며 신항공건설에 찬물을 끼얹을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에어부산은 부산시민들에게 항공편의 제공과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7년 8월, 부산시와 14개의 지역 기업이 뜻을 모아 설립한 명실공히 부산의 대표 항공사이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에어부산의 매각이 수익성 추구 사모펀드가 매입할 시 지역발전·상생 등 출범 취지가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계했다.
또한 동남권 신공항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 이번 기회에 지역 기업이 다시 참여해 에어부산을 진정한 지역 항공사로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이 단체는 특히 "신공항건설을 앞두고 있는 부산으로서는 향토지역 기반사 매각은 당혹스러우며 신항공건설에 찬물을 끼얹을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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