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동래경찰서는 운행중인 버스기사 B씨(48)를 폭행한 피의자 A씨(62)를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4월 15일 오후 11시30분경 00여객 111번 버스내에서 큰소리로 스마트폰 동영상을 보고있던 피의자에게 피해자인 B씨가 볼륨을 줄여달라고 요청하자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릴듯 휘두르는 등 폭행 및 폭언으로 운행중인 버스운전을 방해한 혐의다.
사직지구대는 현장출동해 이날 오후 11시45분경 동래구 사직1동 주민센터 맞은편 노상에서 특가법(운전자폭행) 현행범인 체포했다. 동래서 형사팀으로 인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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