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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준법지원센터, 화목보일러용 목재보내기

2019-04-11 14:16:32

보호관찰위원 등이 화목보일러용 목재보내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안동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위원 등이 화목보일러용 목재보내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안동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소장 유정호)는 4월 11일 임태섭 시의원, 장부진 강남동장, 신승대 주민자치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보호관찰위원 및 사회봉사자 마음모아 화목보일러용 목재 보내기(2톤상당)”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혜대상자는 지체장애1급으로 노모가 안동병원에 입원해 있는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으며, 안동시 강남동 주민센터의 추천으로 지난 설명절에 직원 성금 20만원을 전달 한 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소외계층 화목보일러용 목재 보내기’는 안동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이 목재를 제공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는 보일러 가동에 적당한 목재를 절단하는 작업을 했다.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한 L씨(51)는 “땀 흘리며 목재를 절단하는 일이 힘은 들었지만, 우리의 땀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생활하게 될 불우이웃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소회를 피력했다.
이날 수혜를 받은 대상자는 “지난 설명절에 이어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어 주어 고맙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정호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봉사자의 심성을 순화하면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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