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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준법지원센터, 배봉산 절개지 벽화그리기 사업 주민간담회

2019-04-08 17:20:16

주민참여 관계기관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서울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주민참여 관계기관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서울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성우제)는 4월 8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배봉산 절개지 옹벽(휘경동 산6-84) 220m 구간에 추진하는 벽화그리기 셉테드(CPTED) 사업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 관계기관(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관계기관으로 서울준법지원센터, 동대문구, 휘경2동주민센터, 휘봉고 등 관내 학교 등이 참여했다.
셉테드(CPTED)는 도시환경개선을 통해 범죄심리를 억제시켜 범죄발생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으로, 미국 등 선진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서울준법지원센터는 참석자들에게 사업내용을 설명한 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배봉두메십리(十里)길과 밝고 화사한 중랑천 벛꽃길을 주제로 한 벽화도안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준법지원센터의 주민친화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협의체인 준법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주민대표가 지난 해 연말 건의한 사안이다.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과 ㈜노루페인트, 비영리봉사단체인 네오맨벽화사업단이 후원하고 동대문구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4월 20일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성우제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교류‧소통하며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민관이 더불어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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