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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인사마다 참사…조국 수석 낙마 1순위”

2019-03-31 10:54:36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은 조국 수석을 낙마 1순위로 올리길 바란다”고 윽박질렀다.

하 최고위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에서도 이번 장관 인사 1~2명 불가 이야기가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정권 인사 망사의 원흉이다. 떨어질 사람만 추천하는 참 신비한 능력의 소유자다. 조 수석은 문 정권의 트로이 목마이든지 아니면 김태우 수사관 말대로 참 무능한 것이다. 검증 능력이 안 돼 내놓는 인사마다 참사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조 수석을 그대로 두면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져 야당 입장에선 복덩이이긴 하지만 국민이 괴롭고 경제가 힘들어진다”며 “후속 인사도 순탄하지 않을 것이다. 소모적 국력 낭비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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