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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자사 최대 용량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 20kg 출시

2019-03-28 23:44:18

사진=위니아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 20kg
사진=위니아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 20kg
[로이슈 임한희 기자] 대유위니아(대표 김혁표)가 자사 세탁기 라인업 중 최대 용량인 ‘위니아 20kg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위니아 20kg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는 이불과 침대 스프레드 등의 부피가 크고 무거운 세탁물도 한 번에 거뜬히 세탁할 수 있다. 대용량 세탁을 위해 ‘마이크로 버블’ 기술과 다이나믹 인버터 모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마이크로 버블’은 직경 0.05mm 이하의 초미세 공기방울로, 마이크로 버블 코스로 세탁하면 잔류세제 걱정 없이 섬세하면서 강력한 세탁이 가능하다. 별도로 부착된 발생장치가 만들어낸 세밀한 마이크로 버블이 옷감 구석구석에 침투해 이물질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헹굼 시 이물질 및 잔여세제를 말끔히 제거한다.

세탁 시간 동안 끊임 없이 발생하는 마이크로 버블로 세탁물 세정도와 헹굼력은 높아지고 세제 투입량과 물 사용량은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위니아 전통의 모터 기술을 집약한 다이나믹 인버터 모터로 힘도 강해졌다. 모터의 본가인 위니아의 기술력으로 파워는 세지고 소음은 줄었다. 모터의 강력한 힘을 바탕
으로 6각형 별모양 양각 표면으로 디자인된 통이 차원 높은 세탁력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표준, 울/섬세, 찌든때, 애벌세탁, 속옷, 아기옷, 스포츠웨어 등의 다양한 세탁 모드를 지원한다. 특히, ‘애벌세탁’과 ‘스포츠웨어 코스’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올해 새롭게 적용했다. 애벌세탁은 찌든때를 애벌 빨래하는 기능이며, 스포츠웨어 코스는 쉽게 보풀이 생길 수 있는 옷감의 스포츠웨어를 손상시키지 않고 세탁한다.

탈수 효과를 높이고 싶을 때는 ‘바람건조 탈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탈수 시 공기를 통 내로 유입해 보다 강한 탈수 효과를 볼 수 있다. 10분, 20분, 30분 단위로 바람건조가 가능해 탈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 버블 통세척 기능을 지원한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 위탁한 연구 결과, 통세척을 통해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페렴균 등을 99%까지 살균했다.

최근 2~4인으로 구성된 2040 세대 구성원 단위의 가정에서도 이불, 침대 스프레드 등을 세탁하면서 대용량 세탁기에 대한 니즈가 커짐에 따라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춘 세련된 멋의 딥 실버 색상으로 출시됐다.

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작년에 17kg 세탁기를 성공적으로 론칭하여 상품 라인업을 완성할 20kg까지 선보이게 됐다”며, “세정력을 더욱 높일 마이크로 버블 기술과 위니아 자부심이 담긴 모터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제품 위니아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의 출하가는 129만원이다.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 전국 지점 및 하이마트 양판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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