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고봉중고등학교(교장 고영종, 서울소년원)는 3월 27일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서울소년원협의회(회장 이병도)의 후원으로 학생들에게 ‘사랑의 치킨 나눔’ 행사를 열어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서울소년원협의회 이병도 회장, 김덕숙 수석부회장 등 서울소년원 소년보호위원 10여명이 참석해 치킨 150인분을 직접 조리 및 배식을 했다. 학생들과 소년보호위원들이 함께 치킨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년보호위원들이 직접 튀긴 치킨을 맛 본 학생들은 “힘이 나는 맛있는 치킨을 먹으면서 소년보호위원님들의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병도 회장은 “청소년기 판단력 부족과 가정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비행을 저지르게 된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하고 싶었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고영종 서울소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이날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서울소년원협의회 이병도 회장, 김덕숙 수석부회장 등 서울소년원 소년보호위원 10여명이 참석해 치킨 150인분을 직접 조리 및 배식을 했다. 학생들과 소년보호위원들이 함께 치킨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병도 회장은 “청소년기 판단력 부족과 가정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비행을 저지르게 된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하고 싶었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고영종 서울소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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