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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다, 서울국제소싱페어에서 2019년 신제품 라인업 발표

2019-03-22 09:51:1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소형생활가전 전문기업 ㈜스미다가 어제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소싱페어에 참가, 2019년도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올해 신제품은 핸디선풍기 10여종을 비롯해 차량용 공기청정기, 날개 없는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소형가전 30여개 품목이며, 엔플 TV 등 생활가전을 포함한 모든 제품을 서울국제소싱페어에서 전시, 소개 중이다.

㈜스미다가 올 여름을 겨냥해 선보인 핸디 선풍기 신제품은 약 10여 종이다. 2년여 전부터 찜통 더위와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한여름 필수품으로 정착한 핸디 선풍기. 올해는 작년도 베스트셀러였던 크래들 겸용 선풍기와 접이식 선풍기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정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하고 스마트폰 거치 기능 등을 추가했고, 기존에 없던 거울 LED 팬, 삼각대 선풍기, 캐릭터 선풍기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그 중 눈에 띄는 신제품은 거울 LED 팬으로 셀카를 즐기는 셀카족들에게 반가운 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팬 중간에 거울이 달려있고 LED가 내장되어 있어 촬영 시 조명 효과를 받을 수 있는 것. 또 신제품인 캐릭터 선풍기는 귀여운 북극곰과 펭귄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했다. ㈜스미다의 모든 핸디 선풍기는 5~7 블레이드로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고, 제품 크기에 따라 가능한 한 용량이 큰 배터리를 탑재하면서도 무게가 가벼울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KC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안전하고, 생산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 중 태양열로 충전해 작동하는 차량용 공기청정기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내장된 배터리를 태양열로 충전해 작동하기 때문에 처음 사용할 때만 전기로 충전한 후 자동차 내부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 올려 놓기만 하면 된다. 무선과 태양열 충전이라는 편리함을 극대화시킨 공기청정기로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3중 필터를 채용해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물질, 유해가스 등을 제거한다.

날개 없는 선풍기 ‘SMD-S30000’은 이름 그대로 날개가 없어 안전하며 소음이 적은 탁상용 제품이다. 4000mAh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완전히 충전하면 야외에서도 최대풍속 4.5m/s로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디에 두어도 무난하게 잘 어울려,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사무실이나 야외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특히 올해는 이 제품을 필두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시장으로 판로를 개척, 넓혀 나갈 방침이기도 하다.
㈜스미다의 남근우 대표는 “최근 수년간 소형 생활가전 시장이 점점 커지는 추세인데, 올해는 미세먼지나 무더위 같은 특정한 날씨로 인해 개인의 건강, 쾌적한 삶을 위한 소형 공기청정기, 소형 가습기, 핸디 선풍기 등의 개인용 소형 가전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앞으로 ㈜스미다는 편리한 기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가성비 높은 개인용 소형가전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스미다는 한국에서 직접 모든 제품을 디자인, 개발, 유통하는 국내 기업으로, ㈜중국본부에서 생산센터와 C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미다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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