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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2019-03-18 18:20:35

양운학 코레일 서울본부장(사진 맨 왼쪽)이 18일 오후 철도 전력을 관리하는 용산 전철 구분소를 찾아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한 현장점검을 시행했다(사진=코레일)이미지 확대보기
양운학 코레일 서울본부장(사진 맨 왼쪽)이 18일 오후 철도 전력을 관리하는 용산 전철 구분소를 찾아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한 현장점검을 시행했다(사진=코레일)
[로이슈 김주현 기자] 코레일 서울본부는 18일 오후 용산 전철구분소에서 경부선 전기시설물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전기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진단 장비를 활용해 취약 전기시설물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시정가능한 사항은 안전대진단 기간 내 조치를 완료하고, 보수 및 정밀점검 등이 필요한 설비는 연내 예산을 확보해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코레일 서울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한 현장 점검반을 구성하고 다음달 19일까지 철도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펼치고 있다.

양운학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취약한 철도시설물에 대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도록 하겠다”며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철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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