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회장김영옥)은 18일 서대문 농협 대강당에서 전국 고향주부모임 전국 대의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농촌愛 희망을, 도시愛 믿음을~ 드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우수분회ㆍ조직 시상 및 장학금 수여 ▲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안) 의결 을 하였으며,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김영옥 회장은 대회사에서 “도농교류의 가교역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농업농촌 문제 해결을 위해 농협과 동반자로서 적극 동참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농번기 여성들의 가사부담 경감을 위안 농번기 중식지원사업,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산물펀드사업,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 이민여성들을 위한 육아돌봄지원, 농촌지역 어린이 도서기증 등 지역사회공헌 및 농업농촌에 꼭 필요한 고향주부모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2019년 사업계획을 밝혔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에 감사함과 노고를 치하하였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