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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서울모터쇼’서 신차 3종 공개

2019-03-14 11:29:59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로이슈 최영록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인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재규어 뉴 XE’ 등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은 ‘2018 월드 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을 수상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를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VO) 기술 센터에서 특별 제작한 한정 생산 모델이다.
이 모델에는 5.0리터 슈퍼차지 V8 엔진이 장착된다. 최대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69.4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4.5초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로 가속이 가능하다. 기존 모델에 장착된 V6 엔진 대비 최대 45% 증가한 성능으로 최고속도는 274km/에 달한다. 압도적인 성능과 함께 레인지로버만이 구현할 수 있는 안정적이면서 정숙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이와 함께 2011년 처음 출시된 이후 8년만의 풀체인지 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더욱 세련된 쿠페 스타일의 실루엣이 돋보이는 오리지널 럭셔리 콤팩트 SUV다.

1세대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실루엣을 바탕으로 탄생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날렵한 루프라인과 절제된 디자인이 적용돼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진화했다. 초슬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플러시 도어 핸들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도 특징이다. 기존대비 20mm 길어진 휠 베이스 덕분에 더 넓어진 뒷좌석 레그룸과 넉넉하고 효율적인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세계 최초로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그라운드 뷰(Ground View) 기술을 적용, 연석이 높은 시내 주행과 험한 지형의 오프로드 주행에도 유용하도록 했다. 또 안테나와 완벽히 결합된 카메라를 통해 리어 미러의 고해상도 스크린에 후방 상황을 보여주어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Clear Sight Rear View Mirror)와 인공지능을 통해 운전자의 선호도를 학습해 시트, 실내 온도 등을 자동으로 세팅하는 스마트 설정 등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탑재됐다. 특히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이름을 딴 새로운 바디 컬러 ‘서울 펄 실버(Seoul Pearl Silver)’ 색상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재규어 뉴 XE.
재규어 뉴 XE.
아울러 콤팩트 스포츠 세단 XE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XE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방 범퍼와 그릴, 올 LED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 재규어 고유의 LED 시그니처를 적용해 더욱 자신감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F-TYPE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트시프트(SportShift) 셀렉터 등 스포츠카적 요소를 대거 적용했다.

이밖에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재규어 랜드로버에서 최고 성능과 최상의 럭셔리함을 자랑하는 F-PACE SVR과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을 비롯해 성능 럭셔리 전기차 I-PACE도 전시한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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