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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범죄취약지 주민합동점검

2019-03-08 15:24:40

소답동 여성안심구역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창원서부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소답동 여성안심구역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창원서부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상구)는 3월 8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백태현 시의원, 의창동장, 창원시청관계자, 지역주민 등 16명과 범죄취약지 개선을 위한 공동체간담회를 갖고 소답동 여성안심구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안등∙CCTV 등 범죄예방시설물 실태를 점검했다.
창원서부서는 특히, 시의회∙자치단체 관계자에게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범죄예방에 필요한 CCTV, 로고젝트, 보안등, 솔라표지병 등 설치를 위한 환경개선사업 예산의 선제적 집행을 요청했다.

김상구 서장은 “향후 치안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지역치안 활동 전개를 통해 관내 범죄 취약장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순찰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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