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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의원, 광안대교 선박추돌사고 현장 방문

2019-03-04 10:04:06

윤준호 국회의원이 광안대교 선박추돌사고 현장을 방문해 재발방지책 마련을 주문하고 있다.(사진제공=윤준호의원실)이미지 확대보기
윤준호 국회의원이 광안대교 선박추돌사고 현장을 방문해 재발방지책 마련을 주문하고 있다.(사진제공=윤준호의원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광안대교 선박추돌사고 현장을 방문해 책임소재 규명과 재발방지책 마련을 요구했다.

윤준호 의원은 3일 오후 5시경 사고 수습 대책본부를 방문해 부산해양경찰서와 부산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사고 전체 경과 및 수습 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사고는 2월 28일 오후 3시40분경 러시아 선박 씨그랜드호(5998톤, 승선원 15명, 러시아 선적)가 광안대교(10~11번 사이 교각)를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당시 충격으로 교각 일부가 파손됐다. 선장은 3월 3일 구속됐다.

윤준호 의원은 “사고 당시 광안대교에는 평소처럼 차량들이 지나다니고 있었다. 자칫하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고 지적하면서 “책임소재를 철저히 규명하고 이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장 남언욱 시의원, 해운대구 김성군, 박성식 구의원이 함께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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