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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 서포터즈 ‘암쏘헛’, 보육원 찾아 봉사 및 피자 상품권 기부

2019-02-18 23:38:50

(사진=한국피자헛)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국피자헛)
[로이슈 임한희 기자]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은 공식 서포터즈 ‘암쏘헛(I’m So Hut)’이 지난 15일 서울SOS어린이마을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100만원 상당의 피자헛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대학생들로 구성된 ‘암쏘헛’ 2기 활동인원 21명과 피자헛 직원 등 30여 명은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각 가정의 환경 미화 활동과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아이들과 피자를 나눠 먹는 시간을 가지고, 이후에도 아이들이 원할 때 마음껏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서포터즈의 이름으로 100만 원 상당의 피자헛 상품권을 기부했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이 자립할 때까지 생활하는 아동양육시설로, 피자헛은 신제품 갈릭 마블 스테이크의 컨셉이기도 한 “부드러움으로 마음을 녹인다”를 주제로 하여,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최두형 이사는 “이렇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피자를 같이 즐기는 기회를 통해 ‘함께 한다’는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했다”며 “직원들, 서포터즈 및 아이들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봉사는 ‘암쏘헛’ 2기를 성료하는 마지막 활동이기도 해 의미를 더했다. ‘암쏘헛’은 피자헛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선발한 대학생 서포터즈로, 지난 달 4일부터 6주간 푸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암쏘헛은 참가자들은 그동안 100건 이상의 콘텐츠를 서포터즈 공식 블로그와 개인 채널에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당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전진욱(24) 씨는 “조리서비스경영학과에 재학중이어서 특별히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실제로 내가 만든 피자를 피자헛 R&D 팀에게 평가 받기도 하고, 이번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좋은 기회 또한 가질 수 있게 돼 감사하다”다며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피자헛, 피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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