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이 오는 3월 31일까지 호텔에서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1인 전용 패키지 ‘온리 포 미(Only for me)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호텔은 앞서 2018년에도 1인 전용 패키지를 출시하였는데, 혼자 즐기는 호캉스(호텔+바캉스), 이른바 ‘혼캉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연일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였다. 이에 올해는 더욱 특별한 특전들로 구성된 ‘온리 포 미’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구성은 다음과 같다.

▲비즈니스 패키지에는 디럭스 룸 1박, 룸서비스 조식 1인, 파카 만년필 1개(요청 시 만년필 각인 서비스 제공)가 제공된다. 가격은 22만 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포함)부터다.

▲호캉스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룸서비스 조식 1인, 호텔 43층 중식당 도림 1인 정식 메뉴가 제공된다. 가격은 22만 원부터다.

룸서비스로 제공되는 조식으로는 생과일주스 1잔, 요거트, 달걀 요리, 빵 3종, 커피 또는 차, 조각 케이크, 과일, 시리얼, 우유가 제공된다. 또한, 호캉스 패키지의 특전으로 제공되는 중식당 도림 1인 정식 메뉴에는 깐풍기, 고로육(광둥식 탕수육), 새우칠리, 유산슬 중 고객이 선택하는 2가지와 식사가 제공된다.
한편, 롯데호텔 부산에서는 다가오는 대보름을 맞아(2월 19일) 영업장별로 절기 음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호텔 43층 중식당 도림에서는 견과류빠스(호두, 캐슈넛 함유),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오곡밥, 부럼(밤, 호두, 땅콩), 묵은나물을 제공하며,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부럼(호두, 땅콩)을 제공한다. 호텔 5층 뷔페 라세느에서는 오곡밥, 부럼(호두, 땅콩), 삼색 나물을 제공한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