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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미세먼지 계절이 온다…내 피부 지키는 미세먼지 대처 필수템은?

2019-02-18 14:02:51

[로이슈 편도욱 기자] 부쩍 다가온 봄 소식에도 반가움보다는 미세먼지 걱정이 앞서는 2월. 특히 봄철에는 황사를 동반한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크게 늘어나기 마련이다. 미세먼지 속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최근 부쩍 거칠고 예민해진 피부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미세먼지에 특화된 기능성 제품을 시도해보자. 최근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모공 속 초미세먼지까지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뷰티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클렌징부터 스킨케어 그리고 메이크업 단계까지,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트러블 예방을 도와주는 다양한 미세먼지 대처 아이템을 소개한다.

메이크업 상태의 피부에는 화장품과 피부의 유분기로 인해 미세먼지가 더욱 잘 달라붙게 된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무엇보다 세안에 유의해야 하지만, 두 종류 이상의 클렌징 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오히려 피부에 부담을 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등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건조하고 외부 자극이 많은 봄철에는 피부에 자극이 적으면서도 완벽하게 세정되는 클렌저를 선택해 한 번에 세안을 마치는 것이 좋다.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의 ‘임페리얼 캐비어 오일폼’은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임페리얼 등급의 캐비어 성분으로 세안 단계부터 지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클렌징 제품. 오일 제형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흡착하고, 물과 닿으면 자연 유래 거품이 발생해 거품 세안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보카도, 시어버터 등 10종의 식물성 오일이 세안 후에도 당김없는 보습감을 선사한다. 또한 순도 99.9%의 순금, 프로폴리스, 로얄젤리 등의 프레스티지 성분이 함유되어 예민해진 피부 진정을 돕는다.

모공 속에 쌓인 미세먼지를 꼼꼼히 씻어냈다면, 스킨케어 단계에서는 피부 보습과 함께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는 방어막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곰(LAGOM)이 선보인 ‘셀러스 미스트 토너’는 이온 천연 유래 추출물이 함유되어 공기 중의 먼지가 피부에 닿지 않도록 차단시켜주는 안티폴루션 제품. 스킨과 토너, 미스트를 겸해 휴대 및 사용이 간편하다. 수분을 공급해주는 보습 에센셜 워터의 수분 부팅 효과로 건조한 피부를 케어하고, 녹차캘러스배양추출물이 함유되어 세안 후 자극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150ml/2만 5천원 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수정화장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공기 중 먼지가 화장품과 함께 피부에 흡착되기 때문이다. 부득이하게 수정화장이 필요할 경우, 미세먼지가 잘 붙지 않도록 유분감이 적은 파우더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자.
라네즈의 ‘안티폴루션 피니싱 팩트(SPF30, PA+++)’는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톤을 화사하고 보송하게 마무리해주는 제품이다. 멀티볼 디펜싱 포뮬러가 피부에 촘촘한 보호막을 씌워 미세먼지의 흡착을 완화시켜주고, 녹차 유래 성분의 카밍 파우더가 약해진 피부장벽을 케어하고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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