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외식문화기업 (주)전한, 강강술래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고객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민속문화축제를 진행했다고 2월 18일 밝혔다.

강강술래 전 매장에서는 2월19일까지 한 해 동안 부스럼을 예방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방문고객에게 땅콩, 호두 등 부럼과 나물찬을 제공하는 한편, 소원빌기 이벤트를 통해 강강술래 외식상품권과 가정간편식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지난 2월 16일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에서는 고객과 함께하는 강강술래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떡메체험, 제기차기, 윷놀이, 부럼알까기를 비롯해 고양시 풍물패(마골두레패)의 지신밟기, 지난해의 묵은 액운을 없애고 올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를 진행했다. 행사장 한켠에선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녹두전과 약밥, 인절미 등 전통음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노상환 (주)전한 대표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강강술래를 사랑해주신 고객과 지역 주민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로 고객들과 지역주민에게 즐거움을 드릴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