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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세계유학박람회, 유학 준비생 대상 현지 교수 일대일 상담 실시

2019-02-18 09:47:23

[로이슈 김주현 기자] 내달 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회 edm세계유학박람회가 해외 취업, 이민을 목표로 하는 유학 준비생들을 위해 현지 교수와 일대일 입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4회 edm유학박람회에는 캐나다, 스위스 등 취업과 이민에 유리한 학교가 대거 참가한다. 조지브라운 컬리지(George Brown College), 센테니얼 컬리지(Centennial College)와 같은 캐나다 컬리지를 비롯해 스위스 호텔학교 BHMS(Business Hotel Management School) 등 각 학교 현지 교수와 입학담당자가 유학 목적에 따라 입학 절차, 전공에 대한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캐나다, 스위스 등의 나라는 유학과 연계해 취업과 이민을 준비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캐나다는 2년제 컬리지를 졸업하면 3년의 취업비자를 발급해주고 1년 이상 근무할 경우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스위스는 유명 호텔에서 인턴십을 할 수 있는 산학 연계 프로그램과 취업 네트워크가 잘 갖춰져 호텔리어를 꿈꾸는 학생들이 선호한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학교 관계자와 유학 전문가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외 취업, 이민 유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도 열린다. ▲캐나다 유/무급 해외 인턴십 준비법 ▲캐나다 졸업 후 취업 준비법 ▲호주 취업 전망과 유망 전공 ▲영국 명문대에서 찾는 취업 노하우 등 캐나다, 호주, 영국 등 취업과 연계된 국가별 유학 전략을 설명한다.

참관객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박람회 현장에서 어학연수를 등록하면 수속비, 비자대행비 면제를 포함해 등록 기간에 따라 최대 17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사전 등록 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학비, 숙박비, 왕복항공권 등이 포함된 '4주 무료어학연수 골든티켓'을 증정할 계획이다.

제4회 세계유학박람회를 주최하는 edm유학센터 김보경 본부장은 "해외 대학 진학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취업, 이민까지 생각한다면 개별 역량에 맞는 전공 선택과 어학성적 등에 따른 입학 절차, 향후 취업과의 연계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라며 "정확한 정보 확인을 위해 박람회를 통해 현지 교수, 입학 관계자와 상담을 받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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