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2월 17일 오후 9시50분경 부산 기장 정관 곰내터널(철마에서 정관방향) 통과 후 약50m 지점에서 A씨(38) 운전의 1008번 버스에서 스팀 연기 같은 수증기가 분출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승객 40~50명은 놀라 하차해 107번 버스 환승 또는 자진 귀가했다.
버스 내 라디에이터 고장으로 온수가 누출 된 것으로 추청되며 운전기사가 차량을 신속하게 정차해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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