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종합

[역사 속 오늘] 동학농민운동 고부 봉기

2019-02-15 09:15:47

[로이슈 정일영 기자] 1894년 2월 15일 고부군수 조병갑의 탐학에 고부군의 동학도들과 농민군들이 쟁기와 낫 등 농기구를 들고 집단으로 무장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봉기는 중앙정부의 탐관오리들에 대한 분노로 이어졌고, 보국안민과 폐정개혁을 내걸며 봉기는 전국으로 확산됐다.
농민들의 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대원군은 이 기회를 이용해 동학 농민군과 접선해 손자인 이준용을 추대할 계획을 세운다.

정부에서는 안핵사 이용태를 보내 이들을 위로하고 탐관오리 처벌을 약속해 제1차 동학군은 자진 해산하게 됐다.

정일영 기자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