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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드라마 '기억, 하리' 시즌 2, 투니버스-유튜브서 첫 방송

2019-02-15 08: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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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CJ ENM은 드라마 <기억, 하리> 시즌2가 15일 금요일 저녁 8시 투니버스와 유튜브 신비아파트 공식 채널에서 동시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기억, 하리> 시즌2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외전 에피소드를 실사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고등학생이 된 ‘하리’와 친구들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 한 사건들을 담았다.

겨울방학 에피소드를 담은 이번 시즌2는 산속 펜션에 놀러 간 아이들이 으슥한 산속에서 귀신을 만나고, 귀신의 저주로 위험에 처하는 내용을 다룬다. 특히, 오싹한 분위기에서 더욱 가까워지는 친구들 간의 우정과 ‘하리-강림’ 커플의 미묘한 감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하리’ 역에는 배우 ‘박지예’가, ‘강림’ 역에는 밴드 ‘아이즈(IZ)’의 연기돌 ‘현준’이 캐스팅되어 주연을 맡았고, 하리의 룸메이트 ‘가은’ 역에는 배우 ‘장소정’이, 하리의 같은 반 친구 ‘현우’ 역에는 배우 ‘정성영’ 이 지난 시즌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출연해 시즌1의 인기를 이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억, 하리> 시리즈는 지난해 7월 첫 방송 후 최고 시청률 2.52%를 기록하고, 동 시간대 지상파 포함 1위를 차지하는 화제를 모았으며, 유튜브 채널에서는 본편과 라이브, 메이킹 영상 등이 누적 조회 수 1천3백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CJ ENM 박용진PD는 “지난 여름방학 폭염 속에서 촬영했던 <기억, 하리>가 이번엔 추운 겨울방학 호러 로맨스로 돌아오게 됐다.”며 “주위를 얼려버릴 듯한 오싹한 기운을 내뿜지만 그 안에 담긴 귀신의 슬픈 사연과 친구들이 위험한 상황 속에서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억, 하리> 시즌 2는 <벼락맞은 문방구>, <내일은 실험왕> 등 투니버스 어린이 드라마의 흥행 공식을 만들어내고 있는 박용진 PD와 원작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김종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제작되었으며 2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투니버스와 유튜브에서 총 8화 분량으로 동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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