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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과일과 허브·홍차·꽃 등 블렌딩해 기분 전환 돕는 음료 선보여

2019-02-14 09:52:36

[로이슈 편도욱 기자] 현대인은 학업, 취업 또는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 환경에 빈번하게 노출돼 있다. 취미 활동이나 충분한 휴식, 건강식 섭취 등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지키기란 쉽지 않다. 스트레스가 가득해 피로감이 늘었다면, 간편하게 기분 전환할 수 있는 블렌딩 음료를 즐겨보자. 최근 식품업계에서 출시한 다양한 블렌딩 음료는 달콤한 맛, 풍부한 향을 가지고 있어 짧은 티타임으로도 가라앉은 기분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준다.

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의 ‘블렌딩티 한컵’ 제품은 유자에 허브를 배합한 차(茶) 제품이다. 달콤한 유자에 히비스커스, 민트와 같은 향긋한 허브를 블렌딩해 맛과 향이 풍부하다. 새콤한 맛을 가미한 ‘히비스커스&유자차 한컵’, 상쾌함을 강조한 ‘민트&유자차 한컵’으로 구성됐다. 두 가지 맛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해 마실 수 있다. 차의 떫은맛을 유자로 순화시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물만 부어 음용할 수 있는 한 컵 제품으로 구성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쟈뎅의 ‘아워티’는 홍차에 건조과일과 생과일 과즙 분말을 블랜딩해 담은 티백 차(茶) 제품이다. 세계 3대 홍차인 스리랑카 우바산 홍차 잎을 사용했다. ‘레몬 얼그레이 티’는 얼그레이 홍차에 말린 레몬과 상큼한 레몬 과즙 분말을 첨가했다. ‘오렌지 자몽 블랙티’는 우바 홍차에 말린 네이블 오렌지와 자몽 과즙 분말을 더했다. 티백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과즙 분말이 녹으며 은은한 과일향과 깊은 홍차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신제품 ‘미닛메이드 플라워’는 상큼한 과즙에 꽃 향을 더한 제품이다. 꽃과 과일을 블렌딩한 음료로 은은한 꽃 내음과 과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벚꽃 추출물과 사과 과즙이 블렌딩된 ‘미닛메이드 플라워 벚꽃&사과’, 장미향과 포도 과즙이 블렌딩된 ‘미닛메이드 플라워 장미&포도’ 2종으로 출시됐다. 꽃과 싱그러운 과즙이 연상되는 패키징으로 향과 맛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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