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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배신론·한계론, 모두 사실 아니다” 반박

2019-02-10 15:00:40

[로이슈 최영록 기자] 자유한국당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신을 향한 배신론과 한계론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반박했다.

황 전 총리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를 향한 많은 네거티브들이 있다”며 “지금 저는 이런 논란에 휘둘릴 겨를이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
또 “제가 믿어왔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적 가치와 신념을 국민 속에서 교감하면서 치열하게 점검하고 앞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며 “여기에 충실하지 못하면 아마 국민으로부터 황교안의 한계론이 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 전 총리는 “뿌리부터 튼튼한, 그래서 정채고가 비전이 강하고 힘찬 한국당을 만들겠다”며 “국민 속에서 답을 찾겠다”고 피력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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