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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올해 주주·고객 등 부가가치 극대화” 목표

2019-02-10 10:38:42

현대건설 박동욱 사장.(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 박동욱 사장.(사진=현대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이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안정적 실적을 유지하고 새 시대에 걸맞은 ‘2019 Great Company 현대건설’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주주, 고객, 협력사, 임직원들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모든 이해관계자의 부가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Great People(자기완결형 인재) △Great Culture(선진 기업문화 구축) △Great Value(준법·투명경영) 등 3대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우선 현대건설의 모든 임직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수준의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강인한 실행력과 능동적 선행력으로 과업을 완수하는 자기완결형 인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또 현대건설을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와 서로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며, 임직원들의 의미 있는 실패를 용인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는 선진 기업문화를 구축해 글로벌 TOP-TIER(탑 티어)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대한민국 건설산업을 선도한다는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법규와 사회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준법경영과 임직원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윤리적 기준에 근거해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투명경영을 실천한다.

현대건설 박동욱 사장은 “Great Company를 위한 인적 경쟁력 제고, 선진 기업문화 구축, 준법·투명경영 등으로 핵심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의 부가가치를 우선시 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해 진정한 건설 명가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은 올해 연간 수주 목표액을 26.6% 증가한 24조1000억원으로 정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은 17조원, 1조원 등으로 각각 정했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안전·환경·품질 관련 ‘3대 ZERO’(중대재해 ZERO, 환경 페널티 ZERO, 중대품질문제 ZERO)를 목표로 현장 우선 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현장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안전경영을 실천키로 했다.

이밖에도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 기술교육원-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실시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기술교육원 재학 및 졸업생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구인난을 겪는 현대건설 협력사에는 우수인재 채용 기회도 제공한다. 향후에도 현대건설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기술교육원의 교육생들과 우수한 업체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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