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광만 부산지법원장)는 스마트폰·PC 등을 활용해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한 ‘온라인투표서비스(k-voting)'를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에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처음으로 온라인투표를 이용해 협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로, 오는 2월 12일 협회 회원 3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스마트폰(웹)·모바일(문자),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온라인투표서비스(중앙선관위 K-Voting)’는 인터넷PC, 스마트폰, 일반휴대폰(문자)을 활용해 전자 투·개표를 실시하는 것으로 휴대폰 본인인증 확인절차를 거쳐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쉽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투표 종료 후 개표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인터넷·모바일 투표의 어려움이 있는 선거인을 위해 이용기관에서 필요시 현장투표소를 함께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각종 민간·생활선거의 경우, 투표율 저조로 인해 선거과정 및 대표자 선출의 정당성에 적잖은 문제가 있으며 선거관리의 어려움과 비용부담 측면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하지만 온라인투표를 이용하면 회원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으며, 선거과정상 논란 없이 투표종료 후 즉시개표공개를 통해 공정한 선거관리가 가능하고 선출의 정당성을 확립할 수 있다.
한편, 부산시선관위는 온라인투표서비스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기표대 등 각종 장비·인력 지원과 선거사무에 대한 자문을 하고 있다.
온라인투표서비스(K-Voting)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선관위(051-851-7773) 및 각 구·군선관위 또는 온라인투표업무지원센터(070-7791-1100)로 문의하면 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이번 선거는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처음으로 온라인투표를 이용해 협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로, 오는 2월 12일 협회 회원 3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스마트폰(웹)·모바일(문자),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또한 인터넷·모바일 투표의 어려움이 있는 선거인을 위해 이용기관에서 필요시 현장투표소를 함께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각종 민간·생활선거의 경우, 투표율 저조로 인해 선거과정 및 대표자 선출의 정당성에 적잖은 문제가 있으며 선거관리의 어려움과 비용부담 측면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하지만 온라인투표를 이용하면 회원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으며, 선거과정상 논란 없이 투표종료 후 즉시개표공개를 통해 공정한 선거관리가 가능하고 선출의 정당성을 확립할 수 있다.
한편, 부산시선관위는 온라인투표서비스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기표대 등 각종 장비·인력 지원과 선거사무에 대한 자문을 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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