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건설·부동산

HUG, ‘부산 기장’ 미분양관리지역 추가…‘김포’는 제외

2019-02-03 11:55:56

[로이슈 최영록 기자]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부산 기장군이 추가됐고, 경기 김포시는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2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4개 및 지방 31개, 총 35개 지역을 선정, 발표했다.
HUG는 부산 기장군의 경우 미분양 증가 등을 이유로 추가 지정했고, 경기 김포시는 지난해 4월부터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모니터링 기간(미분양관리지역 지정요건 해제 후, 6개월)이 경과함에 따라 이번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1248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8838호의 약 70%에 달한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또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