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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리자드 상환기회가 추가된 멀티 리자드 ELS 등 총 4종 모집

2019-01-23 16:11:50

하나금융투자가 모집하는 ELS 안내 이미지. 사진=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모집하는 ELS 안내 이미지. 사진=하나금융투자
[로이슈 심준보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리자드 상환기회를 추가해 리자드 상환가능성을 높인 멀티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상품 청약기간은 25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이다.

하나금투에 따르면 먼저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 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5.6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304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차)/80%이상(4~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80%(연 5.6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5.60%의 쿠폰을 지급받으며, 1년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 6개월째 되는 날 8.40%(연 5.60%)의 쿠폰을 지급 청산되는 멀티 리자드 ELS이다. (리자드 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
또한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 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4.6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303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차)/80%이상(4~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30%(연 4.6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6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이다. (리자드 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 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5.16%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305회’도 모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단, 3개월과 4개월 시점에 92%이상, 5개월 시점에 90%이상의 조기상환배리어가 있어 첫 조기상환을 관찰하는 6개월 동안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추가로 부여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원유(WTI/BRENT)와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7.02%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3192회’를 모집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단, 3개월과 4개월 시점에 90%이상, 5개월 시점에 85%이상의 조기상환배리어가 있어 첫 조기상환을 관찰하는 6개월 동안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추가로 부여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4차)/75%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모집금액은 ELS 9303회가 10억원, ELS 9304회와 ELS 9305회가 각 30억원이며, DLS 3192회는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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