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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변협 회장에 이찬희 전 서울변회 회장 당선

2019-01-22 00:26:46

[로이슈 김주현 기자] 이찬희(54·사법연수원 30기) 전 서울변호사회 회장이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변협에 따르면 21일 실시된 신임 회장 선거결과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 후보가 전국 변호사 2만1227명 중 당선 기준인 3분의 1 이상의 찬성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신임 협회장 임기는 2년으로 이 후보는 오는 26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 후보자는 공약으로 변호사 직역 수호를 우선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 후보자는 당선 소감으로 "이번 선거는 이념, 지역, 출신 대결이 없었다"며 "이젠 우리가 법조계 중심이 돼야 한다.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충남 천안 출신으로 용문고와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변회 재무이사, 변협 재무이사·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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