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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불 초기 진화나선 이장원 순경

2019-01-09 00:41:06

이장원 순경이 불을 진화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이장원 순경이 불을 진화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1월 8일 오후 2시23분경 부산 남구 대연지구대에 '공사장에 불이났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최근 건조로 인해 부산지역에 많은 화재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던 대연지구대 이장원 순경등 2명은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다. 딱 3분 걸렸다.
현장에 공사장 나무판 등이 있던 자리에서 불길이 치솟아 올라오고 있었다.

자칫 공사장 전체로 불이 퍼질수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다. 이장원 순경은 순찰에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슈퍼맨처럼 출입문 기둥을 날아올라 불길을 잡았다.

소하기 하나를 다 사용해도 불길은잡히지 않았고, 연기는 계속 치솟아 올랐다.

주변에 있던 물양동이를 이용해 화재를 또다시 진화했다. 그리고 동료가 넘겨준 다른 소화기로 깔끔하게 미션을 완수했다.
추운날씨 시민의 재산보호를 위해 동분서주 수고한 이장원 순경에게 박수를 보낸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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