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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알루미늄 제조공장서 전기누전 추정 불

2019-01-07 11:24:43

알루미늄 제조공장서 불이나 소방대원이 진압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알루미늄 제조공장서 불이나 소방대원이 진압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7일 오전 9시4분경 부산 강서구 강동동 알루미늄 제조 공장에서 전기누전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부산강서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26분만에 진화됐지만 알루미늄 자재 등 일부가 소훼(재산피해 미상)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D산업공장 창문내부와 외벽에서 불꽃이 올라오는 것을 인근 김해경전철 대사역 근무자(25)가 역사 2층 순찰중 발견, 119에 신고했다.

1월 5일 오후 4시경 공장의 가동을 멈추고 출입구를 시정한 뒤 퇴근했다는 관계자의 진술이 있었다. 경찰과 소방은 최초 발화부는 공장벽면 배선에서 전기적 원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합동정밀감식에 들어갔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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