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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

2019-01-07 08:46:50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로이슈 정일영 기자] 2008년 1월 7일,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에 위치한 냉동 물류 창고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40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

화재는 이날 오전 10시 49분께 냉동창고 지하 1층 작업장 제일 안쪽에 위치한 기계실 인근에서 발생했다. 작업장 내부 벽면과 천장 모두가 10cm 두께의 우레탄폼으로 도배돼 불이 더 빠르게 번졌고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해 큰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2대와 소방관 200여 명 그리고 경찰 두 중대와 교통 기동대 등이 동원되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후 3시 가까스로 불길을 잡아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건물 내부가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깜깜했으며 철골 구조물 내부가 복잡해 구조에 난항을 겪었다.

이 화재로 인해 냉동창고 지상 1층과 2층을 전소됐으며 사망자 40명과 부상자 9명이 발생했다.

정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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