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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동모금회, 나눔결혼식 주인공 탄생

서은호·김미나 부부, 성금 100만원 전달

2019-01-05 19:09:53

나눔결혼식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서은호·김미나 부부.(사진제공=울산사랑의열매)이미지 확대보기
나눔결혼식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서은호·김미나 부부.(사진제공=울산사랑의열매)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는 1월 5일 목화웨딩홀에서 나눔결혼식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나눔결혼식의 주인공인 서은호, 김미나 부부는 “특별한 결혼식을 고민하던 중 우연히 나눔결혼식(성금 100만원 전달)의 소식을 접하고 뜻 깊은 결혼식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랑 서은호씨는 “축복받는 결혼식에서 함께한 지인과 모든 이웃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나눔결혼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이 더 특별해 진 것 같아 행복하다“ 고 했다.

이원경 울산공동모금회 팀장은 “가장 행복한 순간에 이웃까지 함께 행복해지는 결혼식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행복과 정성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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