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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어사역에서 우대권 발급문제로 역무원 상해

2019-01-03 09:43:32

부산금정경찰서.(사진제공=법무법인 법승)이미지 확대보기
부산금정경찰서.(사진제공=법무법인 법승)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금정경찰서는 지하철 우대권 발급과정에서 발급이 되지 않자 역무원을 때리고 왼쪽팔을 무는 등 폭행한 피의자 A씨(29)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1월 1일 낮 12시5분경 부산 금정구 범어사역 역무실 앞에서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우대권을 발급하는 과정에서 발권이 되지 않아 호출벨을 눌러 피해자를 호출했다. 피해자가 주민등록증으로는 우대권을 발급받을 수가 없고 장애인복지카드로 우대권을 발급 받아야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 과정에서 A씨는 주먹으로 피해자의 얼굴을 3회 가격하고 왼쪽팔을 무는 등 상해를 가한 혐의다.

피해자가 A씨를 제압해 금정서 팔송파출소로 인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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