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신년사]LG 구광모 회장 “답은 고객”

기사입력 : 2019.01.02 19:17
+-
article box
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새해모임에서 구광모 LG 회장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구광모 (주)LG 대표, 권영수 (주)LG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사진=LG


[로이슈 심준보 기자] LG 구광모 회장은 2일 열린 ‘LG 새해 모임’에서 신년사를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진정 사랑받는 LG, 새로운 LG의 미래를 다같이 만들어 가자”라며 “저부터 실천하겠다, 결코 멈추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구광모 회장은 “새해 모임을 통해 LG 가족 여러분들을 직접 뵙고, 처음 인사드린다”라며 “새로운 LG를 여는 가슴 벅찬 설렘과 커다란 책임감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라고 신년사를 시작했다.

이어 “창업 이후 70여 년이 지난 지금, LG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23만명 구성원들의 열정과 헌신, 수많은 파트너사들의 신뢰와 협력, 그리고 무엇보다 LG를 응원해주신 ‘고객’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전했다.

구 회장은 “지난해 6월 대표로 선임된 후, LG가 쌓아온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동시에 더 높은 도약을 위해 변화할 부분과 LG가 나아갈 방향을 수없이 고민해 보았지만 결국 그 답은 ‘고객’에 있었다”고 말했다.


LG 관계자는 “구 회장의 신년사 10분 스피치 중 ‘고객’은 총 30번 언급됐다”라고 전했다.

구 회장은 변화의 출발점으로 언급한 ‘LG만의 진정한 고객 가치’에 대해 ▲LG의 고객 가치는 고객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감동을 주는 것 ▲LG의 고객 가치는 남보다 앞서 주는 것 ▲LG의 고객 가치는 한두 차례가 아닌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 이라는 세 가지의 가치를 제시했다.

한편, 이날 열린 ‘LG 새해 모임’은 기존 참석해왔던 경영진뿐 아니라 생산직, 연구직 등 다양한 직무의 직원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즈니스 캐주얼의 복장 등 격식은 가능한 배제하고 진지하지만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로이슈 포커스]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